
마이크로소프트 예상보다 높은 영업실적 발표
2009 년 순수익 주당 2달러에서 2달러10센트 예상
현재 주식가격 순수익 열배수준밖에 안되

아직도 하이텍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는 9월말 분기의 영업실적이 증권가의 기대치보다 높았던 것으로
밝혔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3개월 매출액은 일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9%가 증가된 150억달러, 순수익은 43.7억달러 (주당
48센트), 일년전에 비해 주당 2센트가 증가한 48센트를 벌어들였다. 분석가들은 148억달러의 매출에 주당 47센트의 순수익을
기대하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재정담당 크리스 리델씨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주 좋은 쿼터였다고 말하고 향후 경제전망이 불경기가 예상되고는
있지만 회사가 쥐고 있는 거액의 현금과 비용을 조절할 수 있는 회사의 구조가 힘든 경제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직원해고에 대한 발표는 없었지만 추가고용과 데이타 센터를 포함한 전반적인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실적 부진을 두려워하고 있던 투자가들은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의 영업실적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는 표정이다. 다음
쿼터와 내년의 전체 수익전망이 하향조정이 되긴 했으나 투자가들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상황이 나빠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펀드매니저들의
의견이다.
회사는 다음 쿼터의 순수익이 주당 51-53센트, 2009 회계연도의 총 수익은 주당 2달러에서
2달러10센트의 범위에 놓일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10월23일 목요일 종가는 주당 22달러11센트였다.
현재의 주가는 2009년 예상 순수익의 10배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기 때문에 일부 펀드매니저들은 이 회사의 주식에 대한 투자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마이크로 소프트는 빚이 없고 현재 쥐고 있는 캐쉬만해도 무려 400억달러가 넘기 때문에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는 재정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보고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을
다루고 있는 분석회사들이 30개가령되며 그들의 평균 투자의견은 보통이상 (Overweight)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정진 (경제닷컴 GyungJe.com) in partnership with uko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