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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s in brief…

    떨어지는 달러, 솟구치는 주식•골드 (2010 전망)

 

제닷컴 (2009.12.17) - 월스트릿은 12월의 장을 경쾌한 표정으로 문을 열었다. 12월 첫날 마감지수를 기준으로 봤을때 다우존스지수는 2008 10월 이래 처음으로 10,500고지를 탈환했고 금값은 정확하게 온스당 1,2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대로 조정기간 한번없이 질주하고 있는 강력한 상승기세를 막을만한 경제소식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적자성 아프간 증병도, 두바이 월드 금융사고도, 힘 없는 Thanksgiving Black Friday Retail 결과도, 스치기만 해도 부서져버릴 것 같은 달러시세도 주식시장에게는 그리 큰 부담을 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배들이 일러주었던 그 한마디가 사뭇 가슴 깊이 파고 든다. “Just don’t fight the tape.” 이자율이 낮을 때는 주식의 흐름에 역행하지 말라는 충고다. 결국 27년 최악의 실업률이나  상업용 부동산 부실자산난의 표면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려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아니 걱정은 해도 주식에서는 돈을 빼지 말라는 해석이 더 정확할 것 같다. 금리가 0% 이고 정부가 나서서 경기부양을 책임지고 있을 때는 주식에서 손을 빼서는 안된다는 진리가 또 한번 증명 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몰간스탠리 리서치팀은 향후의 주식시장을 내다 봤을 때, Upside 10%, Down 15%(Top에서), 그리고  2010년말은 현재 수준에서 5%의 하락세를 내다보았다. (아래 도표 참조) 그들은 2010년에 실물시세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동시에 직장 창출률 증가와 아시안 국가들의 긴축정책등이 금리상승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금리상승을 우려 해야 할 시기는 2010 2사분기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상승은 주식에 역작용을 준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했을 때 내년 증시에 대한 기대치는 그리 크지 못할 것 같다. 만약 몰간스탠리의 예측이 정확한 것이라고 가정을 해 보면 향후 한두달 동안 주식에 추가 상승이 있다 하더라도 (10%정도) 지금 당장 주식에 뛰어 든다는 것은 무모한 판단이 아닐까.

한편 온스당 1200달러라는 새로운 거래 범위에 들어선 금시장은 향후 일년내로 1800달러에서 2천달러 범위에 진입하는 데까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실물 거래인들의 의견이다 항간에는 금값이 장기적으로 5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말 까지 돌기 시작했는데 그처럼 당혹스럽기까지 한 예측을 처음으로 내놓은 사람은Euro Pacific Capital Fund Manager Peter Schiff.

그 동안 연준은이 퍼부어 넣고 있는 엄청난 화폐량 이 달러가치의 하락을 지속시키고 있는 동시에 세계 경제의 불안을 Hedging하기 위한 금 사모으기가 지속되는 한 골드시세의 한계는 정확히 어디라고 정하기 어려운 실정일 수 밖에 없다. 또한 금광 개발비 상승으로 인한 금 생산량의 감소와 세계 기축 통화인 달러의 불안정이 야기시키고 있는 New World Currency 출범에 대한 가능성도 골드 수요를 자극시키는 요소로 포함시킬 수 있다.
 


Source: Morgan Stanley